[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최해영 청장)은 16일 주민친화적 경찰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중부서 남대전지구대 송영주 순경 등 8명을 6월 으뜸지역경찰로 선발하고, 서부서 생활안전계 김대희 경사 등 6명은 2분기 탄력순찰 유공자로 각각 선발해 포상했다.

으뜸지역경찰은 지난 6월 한달 간의 평가를 거쳐 선발됐으며, 탄력순찰 유공 경찰관은 지난 3개월간 공동체 치안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됐다.

최해영 청장은 포상식을 통해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경찰관들의 어려움도 크다”며 노고를 격려 하고,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월별, 분기별로 중요범인 검거 등 우수 경찰관을 으뜸지역경찰과 탄력순찰 유공자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