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내 하수도 준설로 침수피해 사전 차단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전통시장(태평·문창) 일원 하수도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준설 작업은 여름철 하수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집중 호우 시 하수도 범람에 의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지난 7일부터 시 운영사업소(BTL), 준설공사 업체, 구청 현장팀을 운영하여 태평시장 1.0km, 문창시장 0.8km로 총 1.8km를 작업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