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시-하나은행…하나은행 대전역전 지점에 센터 설치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KEB하나은행이 15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대전 외국인 주민 통합 지원 센터 설립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대전역전 지점 2~3층을 시에서 외국인 주민 통합 지원 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시설 리모델링 후 무상 사용 승인하고, 유휴 시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외국 문화 체험 등 컬처 뱅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시는 하나은행이 무상 제공한 공간에 외국인 주민 통합 지원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카페, 다문화 도서관, 강의실, 상담실, 무료 진료 센터 등을 설치해 민간 제안 공모 방식으로 운영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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