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만남 어린이 공원에…신속한 상황 대처 가능해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대덕구 중리동 만남 어린이 공원에 인공 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음성 인식 위급 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원·학교 등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 했을 때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자동으로 상황을 감지·촬영해 대전시 통합 관제 센터로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통합 관제 센터 모니터에는 사고 영상이 팝업으로 뜨기 때문에 관제 센터 요원의 빠른 인지와 신속한 112, 119 상황 대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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