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및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운영 컨설팅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대전원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2020학년도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및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운영 중간 컨설팅을 8일에 실시하였다.

대전원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0년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및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에 공모선정되어 1년간 실행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장애비장애 유아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온오프라인 수업 나누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학급 미설치 공사립 유치원(새싹나라유치원 등 6개원)을 온오프라인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은 특수학급 미설치 공사립 유치원의 신청 등을 통해 6개원을 공정하게 선정하여 월 1회 정기 컨설팅 및 수시 컨설팅을 실시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통합교육지원단’과 함께 행복한 통합교육의 실현 지원 역할을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중간 컨설팅을 통해 대전원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으로서의 역할 제고와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운영 활성화 및 유치원 교사들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 컨설팅을 통해 모든 유아들이 행복한 통합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수학급과 일반학급에 배치된 유아들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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