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선정·배치 업무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7월 6일부터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정·배치 관련 원서 접수 중 2021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대전해든학교(대덕구 소재, 옛 용호분교 자리) 입학생 및 재학생 선정·배치 관련 서류는 영·유아 신입생, 중학교 신입생, 초등학교 신입생, 재학생 순서로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9월 14일까지 진단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동부 관내 영·유·초·중학교 대상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선정·배치를 위한 원서도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이는 대전해든학교와 원서 접수 일정을 동일하게 운영하여 현장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신입생 선정·배치는 대전혜광학교에 이은 동부 관내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개교 준비 단계로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환경에 대한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2021학년도 개교 예정인 대전해든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과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공정하고 청렴한 선정·배치를 위해 노력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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