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문체부 주최 1관 1단 사업 선정,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도서관은 1관 1단 사업 선정으로 7월 3일부터 다양한 서체 및 한국화를 탐구하는 온라인 서예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교실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11월까지 네이버 밴드를 통하여 강사의 강의와 회원들의 작품 공유 및 강사의 코칭이 함께 이루어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도서관 전면 개관 및 문화행사 재개 시 대면으로 변경 될 예정이다.

1관1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재능 있는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동아리)에 3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둔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서관이 온라인 서예교실 운영으로 구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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