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월까지 진행…비상 소집도 사이버 교육으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민방위 기본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고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 기본 교육은 1~4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4시간  집합 교육을 실시한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집합 교육 우려가 대두돼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해 기본 교육 4시간을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변경·축소했다.

또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의 비상 소집을 폐지하고,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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