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입 신청 최근 인증…건강 관련 정책 개발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세계 보건 기구(WHO) 서 태평양 건강 도시 연맹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정회원 가입은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건강 도시 기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는 올 4월 연맹에 가입을 신청해 최근 정회원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 시는 건강 도시 연맹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 협력과 회원 도시의 경험 공유, 기술 자문으로 건강 관련 정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서 태평양 지역 건강 도시 연맹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중국, 일본, 필리핀 등 10개 나라 191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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