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대전복합터미널 D2 갤러리(동관 1층)... 대전시리즈등 64개 작품 전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인터넷 언론 씨티저널이 장은지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대전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싶다는 장은지 작가는 2일부터 대전복합터미널 D2 갤러리 동관 1층에서 개인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를 머금는 곳’이라는 주제로 6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은지 작가는 대전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싶어 한다, 일반적으로 상업용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를 새로운 회화영역의 예술로 승화시키겠다는 꿈을 위해 뚜벅뚜벅 한걸음씩 내딛고 있는 작가이다.

시티저널은 대전지역 문화 발전과 젊은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첫 번째 작가로 장은지 작가를 초대해 대전시민과 함께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했다.

장은지 작가는 대전 둔산여고 졸업,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대전을 그려내고 싶어 하는 장 작가는 컴퓨터를 이용한 일러스트 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펜과 붓, 색연필 등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은지 작가 개인 전시회 대전복합터미널 D2 갤러리(동관 1층)
개인 전시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 개인 전시회도 대청댐 물 문화회관에서 개최 할 만큼 대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전시리즈 첫 번째 작품 ‘대청호’를 비롯해 ‘엑스포 다리’ , ‘뿌리공원’, ‘한밭 수목원’, ‘갑천’, ‘식장산’등 여섯 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고래를 주제로 그려낸 작품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대전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 할수 있다는 간절한 희망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무료로 관객들에게 공개 된다. 전시장 코로나 19 방역과 함께 입구에는 손소독제등이 마련되어 있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은 필히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한편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관람 예약시 장은지 작가와 함께 관람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장은지 작가는 대전 둔산여고 졸업을 하고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했다. 2011년 단체전 "고양이 다" 전시를 시작으로 2012년 단체전 종이에 스며든 음악 vol.1 전시, 2019년 대청댐 물 문화회관에서의 첫 번째 전시회를 열고 이번 7월 2일부터 21일까지 두 번째 개인전인 시티저널 초대전을 대전복합터미널 D2 갤러리 동관 1층에서 개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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