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콜·나눔콜 등 326대 운행…AI 기반 혁신 모델 구현 방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교통 약자 이동 편의와 운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일자로 특별 교통 수단 사랑콜 차량 4대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센터는 사랑콜 86대와 전용 임차 택시인 나눔콜 90대, 바우처 택시 150대 등 모두 326대를 운행한다.

최근 시는 청책(聽策)투어로 현장에서 유형별 이용자와 운전원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교통 약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수요자 중심 정책을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ETRI)과 함께 인공 지능(AI) 기반 혁신 모델로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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