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산 품격 고려 설치…관람객 야간에도 안전한 관람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과 익산시가 백제 역사 유적 지구 보존·관리에 따라 추진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사업을 마무리하고, 29일부터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에 야간 경관조명을 가동한다.

이번 야간 경관 조명 가동에 따라 관람객은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의 사랑 이야기와 함께 무왕의 큰 꿈을 간직한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을 밤에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다.

조명은 주요 유적과 탐방로를 중심으로 문화재 위원회의 검토를 수차례 거쳐 세계 유산에 걸맞은 품격있는 야간 경관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해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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