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5일 청년층 인구 유입 및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정림동 507번지 일원의 나대지에 공공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약 12세대)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청년이나 고령자로 구성된 1∼2인 가구에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서구는 LH와 공공 임대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기술자문 및 업무 교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사회변화를 반영한 공기업 참여형 임대주택사업을 통하여 앞으로도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구와 LH 간 긴밀한 협의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