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자원과 목원대의 지식자원 결합, 도시재생 활성화

▲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 기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4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 기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4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 ▲상인역량강화교육 ▲마을 관리 협동조합 육성 ▲정림동 코워킹스페이스 구축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간 지원 및 협력이다.

구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정림동을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정림동에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코워킹스페이스와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대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기반의 상생협력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