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드론 방역으로 안전하게!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대암초등학교(교장 최하철)는 최근 지역사회에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학교 내 일반인 출입금지, 시설 내 이동 제한을 시행하며 교내 방역, 교외 드론 방역을 비롯하여 여러 차례에 걸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대암초 방역 조치는 교직원들의 협업과 방역업체의 도움으로 교내 모든 시설을 2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소독하였고 교외 운동장 및 건물은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하였다.

교내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학군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의 불안감을 감소하고자 교내외 방역을 계획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등교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교내 시설과 건물 및 주요 이동경로를 소독함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끔 준비하였다.

방역업체 직원 김○○은 󰡒교실 안의 아이들 손이 닿는 곳 뿐만 아니라 운동장 및 아이들이 사용할 놀이시설 등에도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져야 한다. 드론을 이용한 방역은 손쉽게 넓은 범위를 소독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드론을 이용한 방역이 보편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대전대암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등교하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지역사회 전파가 발생되고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많이 걱정된다.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는 지침에 따라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를 비롯한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이 해야 할 지침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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