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11월 27일 무형 유산원서…코로나 19 확산 대응 온라인 교육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문화재청 국립 무형 유산원이 올 7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무형 유산 체험 교육 무형 유산 배움터를 운영한다.

무형 유산 배움터는 국립 무형 유산원 전승 마루에서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는 얼쑤~! 무형 유산 배움터, 지역 전수 교육관과 연계한 '방방곡곡 무형 유산 배움터,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해 시범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교육 e-무형 유산 배움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얼쑤~! 무형 유산 배움터와 방방곡곡 무형 유산 배움터는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 무형 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강생은 국립 무형 유산원을 둘러보며 무형 문화재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가 무형 문화재 전승 현장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얼쑤~! 무형 유산 배움터는 이달 22일부터 올 11월 6일까지 전화(063-280-1657)로 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체험 종목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면 교육 축소에 따른 무형 유산 체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e-무형 유산 배움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e-무형 유산 배움터는 다음 달 20일 이후, 방방곡곡 무형 유산 배움터는 올 8월 21일 이후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 무형 유산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657, 1524)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