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5일간 휴관 실시 -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노후 냉‧난방기 교체공사를 위해 판암도서관을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5일간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판암도서관이 개관한 지 올해로 16년이 지나면서 보다 쾌적한 자료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는 휴관기간 중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에 따른 불편과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시설 이용 및 서비스를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공사기간 중 도서 반납은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donggu.go.kr/dg/lib)를 참고하거나 판암도서관(☎259-7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보다 쾌적한 독서환경 속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니 연이은 임시휴관으로 불편이 있겠지만 지역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