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계고 진로교육 컨설팅단 14명, 중학교 47개교에서 진로설명회 실시 -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47개 중학교 1,9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DJ(Dream&Job)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직업교육 및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진로설명회의 컨설팅 강사는 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4명의 직업계고 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미래 직업분야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18학년도부터 시작한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는 그간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DJ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를 통해 중학생들이 직업계고를 통한 미래 직업 분야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자신의 직업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디딤돌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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