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8월 23일까지 진행…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 거리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의 소제동 아트벨트가 첫 복합 문화 예술 프로젝트 오늘 꾸는 꿈을 이달 12일 올 8월 23일까지 진행한다.

오늘 꾸는 꿈은 안충기, 박선민, 심래정, 자스민 샤이틀, 루프엑스, 김혜경, 김태은 등 국내외 14개팀 32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전시와 설치, 공연, 퍼포먼스, 교육,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시각 예술과 공연 예술을 아우른다.

이 행사는 과거의 기억과 미래에 상상을 바탕으로 오늘만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현재의 의미를 찾는 예술가의 통찰력있는 질문을 담아 '지금 이 순간만이 진정한 내 것', '먹고 자고 사랑하고', '자유롭게 훨훨', '자연을 마주하고 시간을 가꾸다'라는 네개 테마로 구성됐다.

기간 중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시와 함께 퍼포먼스, 워크숍,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대전 방문객과 지역 주민에게 흥미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개최 첫 날인 이달 12일 오후 5시부터 아티스트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형식의 개막 행사를 SNS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cncitymaum.org)와 인스타그램(@cncitym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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