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경제 활성화 거점 육성…지역 특성 맞는 관리·운영 활성화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10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 숲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산림청이 선정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과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 5곳이다.

산림청은 이번에 선정한 명품 숲을 체계적으로 경영·관리해 산림 관광 명소로 발굴하고, 산촌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숲 안내판 설치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산촌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와 운영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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