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4일 관련 기관 합동…시설 개선·현지 시정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교통 안전 공단, 대전시 자동차 검사 정비 사업 조합이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역 자동차 종합 검사 지정 정비 사업자 3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해 모두 37건의 지적 사항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해상도가 떨어지는 검사용 카메라 교체, 검사원 안전 확보를 위해 검사장 내 점검용 피트 안전 덮개판 설치 등 5건의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

또 사이드 슬립 답판 영점 조정, 사진 촬영 때 역광 방지용 LED 보완등 설치, 카메라 촬영 위치 조정 등 32건을 현지 시정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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