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활동 대원들이 배수용 동력펌프를 점검하고 있다.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및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역량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구조대원들이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배수펌프, 스쿠버장비 등 풍수해ㆍ수난구조 대응 장비점검 ▲현장활동 팀 단위 순환 장비활용 숙달훈련 ▲SOP 301 등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 숙지 ▲침수ㆍ산사태 우려지역 사전 현장점검 ▲풍수해 등 재난 대응 긴급구조대책 점검 등이다.


▲ 현장활동 대원들이 팀 현장안전점검관에게 풍수해 대응장비 안전사고사례 등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상청 예측에 따르면 올 여름철 높은 기온과  태풍 발생 빈도 증가로 풍수해 및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응 준비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난 상황별 대응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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