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대전지역에 역량이 우수한 초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여 약 350만원의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는 1인 크리에이터 창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크리에이터 분야는 2019년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직업 선호도 결과 3위로 올라섰을 정도로 파급력과 관심도가 많다. 대전에는 현재 국내 유튜버 TOP 20위안에 속한 2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사나고’가 있으며 그밖에도 많은 유튜버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초기(신진, 루키) 단계 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 할 계획이며 시장에서 활동 중인(엘리트, 스타) 크리에이터를 위한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1인 크리에이터 분야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작,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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