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대원이 구조공작차 운전훈련 전 지도교관으로부터 훈련내용과 유의사항에 대하여 전달받고 있다.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춘 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을 위해 현장 활동 모든 직원에 대한 소방 펌프차 등 소방자동차 조작능력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방자동차 운전을 위한 면허가 있음에도 운전경력이 1년 미만 등 소방차량 조작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갈마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소방차량 조작에 능숙한 교관으로부터 소방펌프의 작동원리와 조작방법을 학습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숙련된 선임 운전자를 멘토로 1:1 맞춤형 훈련 ▲차량 운전ㆍ소방펌프 조작 숙달 ▲차량 조작 실습ㆍ작동원리 등 이론과 실기 병행 훈련 ▲도로주행 기록관리 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 ▲소방차량 운용능력 평가ㆍ인증제 시행 등이다.


▲ 안전센터 직원들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팀장 주재 하에 소방차량 안전사고 방지 훈련을 받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를 통하여 재난현장의 다양하고 가변적인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으로 완벽한 임무 수행과 여름 휴가철 등 인원 공백 시 소방장비 100% 가동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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