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시청서 협약 체결…정책·기술 교류 등 협력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충남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에 협력하고, 우수한 도시 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27일 시는 시청 중 회의실에서 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철도 관련 주요 대학, 도시 철도 운영 기관인 대전 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각 대학은 트램 정책과 기술 교류, 국내외 학술 행사 공동 개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채용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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