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70곳 3만 2137면…결과 따라 정비·보강 등 실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풍수해 발생 때 주차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음 달 한 달 동안 공영 주차장 합동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모두 670곳 3만 2137면으로 노상 주차장은 385곳, 하상 주차장 5곳, 노외 주차장 280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폭우, 강풍 등 풍수해에 대비한 주차장 설비, 시설물 등 안전 점검과 하상 주차장 등 침수 우려 주차장의 차량 침수와 유실 예방 대책, 안내 표지판 정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적치물, 쓰레기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즉시 정비가 곤란한 사항은 시설 정비와 보강을 비가 집중되기 이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