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서…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으로 익숙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22일 온라인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 괜찮아~ 콘서트 Ⅳ'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향 공식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향이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작품 183이다.

이 작품은 기교파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던 모차르트가 작곡가로 명성을 알리게 된 첫 걸작으로 17세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예술적이며, 완성도가 높아 모차르트 연구의 대가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이 기적과 같은 작품이라 일컬었던 곡이다.

특히 1985년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를 기억한다면, 익숙한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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