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코로나19 대응 활동 담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19 대응 사진집 「코로나19, 백일의 기록」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집은 지난 2월 21일 동구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 동안 이뤄진 동구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활동 및 동구만의 코로나19 극복 시책, 각계각층의 천사의 손길 기탁식 모습을 시간 순으로 정리해 제작됐다.

구는 사진집을 각 부서에 배부해 코로나19 상황 종식 후 제작될 대응 백서의 부록 및 향후 감염병 상황 발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난 100일 간의 대응 노력과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사진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사진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활동에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향후 코로나 재확산 및 다른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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