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6일부터 대전 최초로 탄방동 아르누보팰리스 앞 일부 노상주차장 10면에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무인정산시스템은 대전시 ‘스마트주차장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국·시비 1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

이용 방법은 노상주차장에 주차하면 차량번호 인식기가 이용 시간을 자동 체크하고, 이용자는 무인 정산기에서 요금 결제 후 출차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등 전염병 확산 방지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무인정산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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