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유람도·장란형토기 소개…놀이판 제공·퀴즈 이벤트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과 대전 선사 박물관이 온라인 교육 소식지 방구석 박물관 5월호를 발행한다.

5월호에 소개하는 유물은 시립 박물관 소장 명승유람도(名勝遊覽圖)로 조선 시대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즐기던 판놀이의 일종이다.

이달의 활동은 대전명승도 놀이로 대전 5개 자치구의 여러 역사 문화 유적을 유람할 수 있는 현대판 명승유람도 놀이다.

시립 박물관은 대전명승도를 소식지에 직접 인쇄해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놀이판을 제공한다.

선사 박물관은 용계동 유적에서 출토된 장란형토기(長卵形土器)를 소개한다.

장란형 토기는 긴 알 모양의 토기라는 뜻으로 원삼국 시대 대전 사람의 음식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선사 박물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pre/index.do)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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