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호재·개발 사업 이어져…도마 한라비발디 조합원 모집 중

▲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인 대전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조감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집값 상승세는 그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택 시장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집값 상승세가 높은 지역은 대체로 지역 개발, 인구 유입 등의 다양한 호재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대전시를 꼽을 수 있다. 대형 호재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어서다. 

대전시는 약 2만 가구를 수용하는 도마·변동재정비 촉진 지구, 월평 공원 정림 지구 민간 특례 사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대형 호재와 개발 사업이 많아 가치가 충분하고, 향후 미래 가치 역시 높은 지역이다.

실제 지역 내 아파트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며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 아파트 값이 올 2월 1.38%, 3월에는 1.66% 상승했다.

정비 사업과 교통 호재 등으로 투자 수요가 몰려 집값 상승이 지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서구 도마동의 한 공인 중개사 관계자는 "대전은 정림 지구 민간 특례 사업과 정비 사업으로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 환경이 개선돼 가고 있다. 최근 투자 문의가 많이 오는 편"이라며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는 자연과 생활 인프라, 개발 호재 등을 모두 보유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가장 알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돼 모두 18개 구역, 약 2만 2000가구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민간 공원 조성 특례 사업인 월평 공원 정림 지구 개발 방안이 추진 중에 있어 공원화 사업의 수혜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대전 서구 도마동 첫 새 아파트가 공급돼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가칭 도마 지역 주택 조합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에서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대전 서구 도마동에 들어서는 이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4층, 전용 면적 42~101㎡, 모두 584가구 규모다. 단지 뒤로 도솔산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 속에서 여가 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마동 인근의 생활 편의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도보권 내 도마 중학교를 비롯해 유천 초등학교, 대전 제일 고등학교가 근거리에 있어 자녀의 교육 환경도 좋다.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는 3.3㎡당 당 720만원부터 선보일 예정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무엇보다 대전의 높은 아파트 가격대에서 실수요층의 진입 장벽을 낮춘 가격대이다.

조합 관계자는 "대전 서구는 재건축·재개발 이슈로 최근 집값이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2·20 부동산 대책에서도 대전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며, 풍선 효과 마저 톡톡히 기대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해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말했다.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홍보관은 서구 둔산동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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