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다양성 주간에 시작…기반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올 2월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 다리 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돼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 다양성 주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충청권 문화 다양성 리서치 북 발간,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교육, 소수 문화 계층의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지역 특화 문화 다양성 프로젝트, 지역 문화 다양성 네트워킹 등으로 지역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문화 다양성에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지역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아카데미 운영, 유학생과 다문화 가족 등 소수 문화 계층의 문화 표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각 그룹별 맞춤형 문화 예술 활동 지원,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작사 작품을 공모해 대전 마을 합창단과 연계한 합창 공연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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