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 인원 기존 대비 70%로 축소…방역 수칙 부합 범위 내서 서비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이달 6일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산림 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생활 속 거리 두기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동시 수용 인원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축소해 실내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을 재개한다.

산림청은 생활 속 거리 유지를 위한 공간 운영 지침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 지침서를 일선 산림 치유 시설에 배포했고, 방역 수칙에 부합하는 범위 내에서 산림 치유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이용자는 산림 치유 시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체온 측정과 마스크 소지 확인 등 개인 방역 지침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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