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산소방서 정예 소방관들을 소개합니다. -

▲ 화재진압분야 출전팀이 속도 방수 종목을 숙달하고 있다.
둔산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오는 18일에 열리는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팀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 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 단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 기술 교류ㆍ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과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인명구조분야 출전팀이 훈련에 앞서 개인 안전 장비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소방서는 평상 시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육성을 목표로 꾸준한 훈련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정예 소방관 17명을 선발해 4개 분야에서 소방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화재진압 분야(서광필, 이용대, 전덕일, 임기완, 서철원, 박동건) ▲인명구조 분야(김기수, 곽유근, 장반석, 공민창, 김동준) ▲최강소방관 분야(박정훈, 김복동) ▲응급처치 분야(박지훈, 조현우, 박민기, 김지은)


▲ 응급처치분야 출전팀이 전문소생술을 숙달하고 있다.
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출전팀에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준비를 통한 기량 연마로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남은 기간 안전사고 없이 훈련에 임해 동료애를 돈독히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티저널 임재만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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