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시설·자가 격리자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 심리 지원 키트를 제작해 배부한다. 

키트는 감염병 스트레스 극복 지침과 정신 건강 서비스 기관 안내문, 스트레스 검사 패치, 컬러링 북, 스트레스 볼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 수련 마을과 국제 지식 재산 연수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전 광역 정신 건강 복지 센터가 제작한 재난 심리 지원 키트는 코로나 19로 스트레스와 불안·우울감 등의 완화를 돕고, 심리적 어려움에 전문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다.

코로나 19로 불안·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면, 정신 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 또는 5개 자치구 정신 건강 복지 센터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