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 따라…6월 객석 거리 두기 전제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예술의 전당이 코로나 19 관련 정부 지침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이달 무관객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다음 달 객석 거리 두기 공연을 거쳐 정상 운영하는 단계별 관객 맞이 준비를 한다.

이에 따라 이달의 온라인 콘서트는 이미 예정돼 있던 대관자 가운데 희망 공연을 조사해 전당의 기획 공연으로 전환 지원 개최하는 공연과 예정돼 있던 전당의 기획 공연, 시립 예술단 공연, 문화 재단 지원을 받아 무관객 공연으로 개최하는 대관 공연으로 구성했다.

기존 공연 시간과 동일한 시간에 생중계해 연주자는 물론, 관객에게도 공연장 정상화를 앞둔 시작을 알린다.

다음 달부터는 전당의 기획 공연과 기 대관 승인한 공연이 객석 거리 두기를 전제로 관객 유치가 가능하도록 안내하며 준비 중이다.

객석 거리 두기로 개최할 경우 아트 홀은 400명, 앙상블 홀은 150명 정도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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