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주요 이용고객인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전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DjeTers(디젯터스)’를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도시철도에 관심이 많은 대전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 결과는 5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며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www.djet.co.kr)을 확인하면 된다.

「DjeTers(디젯터스)」에 선발되면 도시철도 혁신 아이디어 제안, 유튜브 홍보, 신규직원과의 멘토링 결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 인증서와 소정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공사 김태우 기획조정처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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