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3회 가족행복사진 공모전의 출품작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주제로 저출산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정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응원하고,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공모를 주제로 삼아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현재 접수 중으로 이달 29일까지로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자녀가정의 행복한 생활, 아버지가 가사‧육아에 참여하는 모습, 형제‧자매가 있어 좋은 모습 등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속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yeonkongj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 실천과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모습 등 슬기로운 가족생활을 보여줌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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