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연구 보고서·영어 발표 형식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올해 세계 사막화와및 가뭄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사무국과 함께 2020 세계 사막화와 가뭄의 날 기념 학생 발표 대회(Youth Forum)를 다음 달 10일 개최한다.

학생 발표 대회는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 소재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구 보고서와 영어 발표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 보고서와 발표 주제는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 방지의 필요성과 대응 방안, 세계 사막화와 가뭄의 날 주제 관련 순환 경제 참여 방안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며, 1차 심사를 거쳐 2차 발표자를 20명 안팎으로 선발한 후 2차 발표와 심사를 거쳐 4명의 최종 우수자를 선정한다.

최종 우수자에는 산림청장상, UNCCD 사무총장상과 부상으로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