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무원·건축사 등에 배포…주요 사례·시사점 등 담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건축사회와 함께 건축사 행정 처분 사례집을 만들어 올 8월 지역 공무원·건축사, 건설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사례집에 2016년부터 지난 해까지 지역 건축 현장에서 발생한 잘못된 주요 사례, 시사점 등을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구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가 정보를 공유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후속 조치로 건전한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는 등 타산지석(他山之石)의 지혜를 나누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이 사례집을 건축직 공무원과 건축사 교육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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