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100가구 대상으로 놀이키트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놀이키트 100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놀이키트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이 연기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구는 드림스타트 100가구를 대상으로 아동들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발휘하고 집중력 향상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연령과 수준에 맞춘 오감자극 놀이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에 배부하는 창의감성 놀이키트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며 아이들은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님들은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예전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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