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신화의 시선으로 만나는 인문 읽기를 주제로 관련 분야 저명 교수와 작가 5명을 초청해 이달부터 올 9월까지 모두 15회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밭 도서관은 강연을 통해 여러 지역의 신화로 인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인간의 삶과 세계관을 사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1차 강연은 이달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 도서관 문화 사랑방 2층 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김헌 교수와 함께 '신화와 권력-그리스 로마 제국을 만든 신화'를 알아 본다.

강연 참가 신청은 이달 6일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 도서관 홈페이지(www.daejeon.go.kr/hanbatlibrary)를 확인하거나,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문의하면 안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