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장종태 서구청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정림동과 괴곡동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이 2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장 청장은 점검반과 함께 여름철 주요재난인 태풍, 집중호우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및 낙석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내달 14일까지 조치할 예정이며, 세월교 등 재해우려지역 9개소에 민간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을 지정하여 현장상황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으로 시설물 관리부서와 민간과의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여 여름철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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