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논의…현안과제 적극 검토·지원 약속

▲ 박상돈 천안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와 배석자 간담회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선 7기 제8대 천안시장으로 취임 후 28일 충남도와 천안시의 유기적 관계 유지 및 현안사항 논의 등을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양 충남지사와 만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된 현안사업은 시도11호(광덕사~시계) 도로개설공사, 국지도57호선(북면~입장) 도로확장, 지장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판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천안역사 시설개량,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사업 등이다.
 

▲ 1박상돈 천안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와의 만남

박 시장은 “천안 지역발전을 위한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 지사는 “지역 현안 과제를 잘 살펴보고, 가능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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