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창구 신설…우수 혁신 수요 조달 정책 반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다음 달 1일부터 혁신 장터(ppi.g2b.go.kr)에 일반 국민 참여 혁신 수요 창구를 신설하고, 혁신 조달과 관련한 국민 의견을 직접 듣는다.

일반 국민 참여 혁신 수요 창구에서는 국민이 생활 현장에서 경험한 불편 사항 또는 개선 아이디어 등 혁신 공공 수요를 상시 접수한다.

조달청은 매월 혁신성, 사회적 파급 효과, 조달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5건의 우수 혁신 수요를 선정하고,  각 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이 발굴한 우수 혁신 수요는 제품 또는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 혁신 제품 지정, 경쟁적 대화에 따른 계약 체결, 연구 개발 지원 등 각종 혁신 조달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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