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5월 11일 접수…우수 체험단에 포상 지급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내 목재 산업 활성화 정책 추진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I LOVE WOOD 체험단(서포터즈)을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국산 목재 이용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기간 동안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와 목재 정보 포털(www.ilovewood.or.kr)을 참고해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전자 우편(woodculture@kawc.or.kr)으로 제출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해 다음 달 15일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체험단의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며, 분야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체험단에게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매월 제공하는 한목(韓木) 브랜드 상품을 체험하며, I LOVE WOOD 목재 문화 페스티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국민 심사단과 산림청 국민 디자인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산 목재 시제품 제작을 신청할 경우 목공 창작 공유 센터의 목공 멘토링 서비스와 목재 가공 전문 장비를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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