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까지 신청 접수…1회 공연 때 70만~210만원 공연료 지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화 재단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대전·충남 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술가를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문화 예술인·단체는 전자 우편(dcaf1234@dcaf.or.kr)으로 지원 신청서와 3분 안팎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대중 음악, 국악, 양악, 연극, 무용, 다원 예술 등 버스 킹이 가능한 분야다. 모집 규모는 지난 해 청춘 마이크 우수 예술가 1팀을 포함해 모두 35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19~34세의 청년 예술가로 1~5명 규모의 팀이며, 5명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팀원 5명 초과 때 5명 기준의 공연료로 한정 지급한다.

선발 팀은 연간 5회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팀별 1회 공연 때 인원에 따라 70만~210만원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더불어 공연에 필요한 공연 무대, 음향·조명 장비 등을 추가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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