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종태)는 2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본부장 김상준)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영양간식(에너지바)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에너지바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개학 연기 및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제98회 어린이 날 을 맞이하여 간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등․하교 공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윤혜숙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아동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간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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