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15일 원서 접수…6월 18일 합격자 발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도시철도공사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 철도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지역 인재 43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15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에서 접수 받는다.

응시 자격은 2019년 12월 31일 이전 주민 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3년 이상 대전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연령 제한은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며 학력 제한은 없다.

단 일반직 경력 제한 분야의 경우 지역 제한은 없으며, 교통·도시 계획 분야 전공자로 일정 기준 이상의 경력 제한이 있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일반직 23명과 공무직 20명이다.

일반직은 사무 8명, 통신 3명, 건축 2명, 기계 2명, 환경 2명, 전산 1명, 승무 1명, 차량 1명, 토목 1명, 전기 1명, 전자 1명이다. 공무직은 역무 12명, 미화 5명, 청원 경찰 1명, 시설 설비 1명, 위생 설비 1명을 선발한다.

필기 시험은 다음 달 24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올 6월 18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족 관계, 신체 조건, 학력 등의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면접 방식에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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