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정책 추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2020년 반부패‧청렴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0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과 『2020년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T/F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통해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반부패 역량과 청렴도 향상의 연계를 통한 종합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교육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바르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계획에는 2019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반부패‧청렴 인프라 강화, 청렴 정책 홍보 및 전파, 소통‧공감의 청렴 문화 확산 등 2020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향상 T/F팀을 운영하여 인사, 예산집행, 공사관리‧감독, 학교급식운영 등 부패에 취약한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세부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주기적으로 추진 실적을 점검하여 해당 업무 분야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시행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국민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과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공무원의 청렴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새로운 청렴정책을 발굴하고 기존 정책의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청렴도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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